성경적 개념의 지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지옥> (연상호 作) Vs.기독교의 지옥: 세계관 비교 0. 예술, 미디어 소재로서의 소비되는 종교적 세계관 요소 단테의 ,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때부터 연상호 감독의 까지 문화예술매체는종교세계관을 참고해왔다. 그리고 때로는 종교경전에서 명확히 하지 않은 영역의 빈칸을 상상으로 채우거나 유물론적 혹은 반종교적인 시선으로 종교를 해체하려는 시도를 한다. 종교의 이런 저런 요소와 키워드를 가지고 작품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게 현대영상매체의 패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묘사한 신과 기독교의 신을 포함하여 두 세계관에 대한 진지한 비교를 해보려한다. 연상호님의 은 피상적인 관찰과 깊은 고민 사이에서 얻을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서 키워드를 뽑아낸다. 정의란 무엇인가? 신이 존재한다면 왜 정의가 구현되지 않는가? 죽음은 심판인가? 신은 어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