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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검증 프로젝트: CROSS+CHECK/과학 강의 (Reading Lecture) 한-영 대역

제임스 투어: 생명의 기원은 아직 설명 되지 않았다 (Part 1/4)

저명한 합성유기화학자, 나노 테크니션의 제임스 투어 박사의 인터뷰 내용을 번역하여 올립니다. 

 

* 인터뷰 출처: James Tour : The origin of life has not been explained

 

Q. Are you an expert on Origin of Life? 
"당신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전문가이신가요?

A: I am a synthetic organic chemist. 
전 합성유기 화학자입니다. 
Origin of life is purely synthetic organic chemistry. 
'생명의 기원'은 순수한 합성 유기 화학입니다. 
There’s no way around it. 
다른 방법이 없어요. 
I am perfectly situated to be commenting on this, to be critiquing the origin of life research. 
전 이 생명의 기원 연구에 대해 코멘트 하기에 완벽한 상황에 있는 사람입니다. 
It is abiological. It is before biology takes over.
이 연구는 '무-생물적(abiological)*입니다. 생물이 시작 되기 전 단계이죠. 
* biological : abiological 

This is purely synthetic organic chemistry. 
이건 순수한 합성 유기 화학입니다. 
and making these compounds, it’s very simple. 
그리고 이 화합물을 만드는 건, (뭘해야 하는 지) 명확합니다.
Four classes of compounds. 
네 가지 화합물입니다. 
You have to make them from what’s available on a presumed prebiotic earth. 
생물이 시작되기 전의 지구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존재하는 것들로 이걸 만들어야 합니다. 
And so the chemistry is not hard for synthetic organic chemists to follow. 
그렇기 때문에 합성유기 화학자들이 이 주제를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and any trained synthetic organic chemist can follow me on this. 
훈련된 합성 유기 화학자들은 제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And I’v never seen a synthetic organic chemist disagree with me on this. 
그리고 전 아직 단 한 명의 합성 유기 화학자들이 제 의견에 동의 하지 않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In fact, the people that might disagree with me are biologists because they’ve never made anything. 
제 의견에 동의 하지 않을 사람들은 생물학자들일 수 있겠습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만들어 본 적이 없으니깐요. 
The only thing they have made is they buy a kit and they make it which is made by chemists. 
그들이 만든 건 모두 화학자들이 만든 '키트'를 구매해서  만든 겁니다. 
But they’ve never made anything ab initio(from the beginning) 
하지만 그들은 어떤 걸 아주 처음 단계부터 만들어 본 적이 없어요. 
So it’s the synthetic chemist that can critique Origin of Life Research better than anyone else.
그렇기 때문에 합성 화학자들이 어떤 누구보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 비평할 수 있습니다. 
So go ahead, ask your synthetic chemist friends to listen to what I have to say. If they have anywhere near a master’s degree or beyond, in Synthetic organic chemistry have them critique what I say.  
합성 유기 화학자 친구들에게 제가 말하는 걸  들어보라고 하신 후, 여쭤보세요. 합성 유기 화학을 석사 학위 이상 공부 하신 분들에게 제 의견을 평가해 보라고 해보세요. 


Q. Can Scientist build the most basic life forms? 
과학자들이 가장 기초적인 생명체를 만들 수 있나요? 

 

A. We do not know how to build even a simple bacterium. 
우리는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를 만드는 방법도 모릅니다. 
The simplest bacterium with its 256 protein coding genes. 
가장 단순한  256개의 단백질 코딩 유전자를 지닌 박테리아.
We have no idea how to build it. 

그걸 어떻게 만드는 지 모릅니다. 

 

First of all, we don’t know how to build the molecules.

우선, 우리는 어떻게 분자를 만드는 지 모릅니다. 

The four classes of molecules that are needed for it.

이걸 위해 네 가지 종류의 분자가 필요 합니다. 

 

We don’t know how to, even if we had those four classes of molecules, assemble them even into the simplest of bacterium’s. 

심지어 우리가 그 네 가지 종류의 분자를 가지고 있어도,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의 형태로 만드는 방법을 모릅니다. 

 

we don’t know how to do that. 

우리는 그걸 어떻게 하는 지 몰라요. 

 

One can do that with technologies we have today, we can make technologies, but we can’t even make the simplest bacterium.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통해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조차 만들 수 없습니다. 

 

Anybody who would say something contrary does not know what they are talking about.

만약 (제가 말하는 것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뭘 모르면서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Show me the demonstration, nobody has ever done it.

(그런 실험이 있다면) 그 시연을 보여주세요. 이걸 해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And it’s not because of lack of effort. It’s not because of lack of will. 

노력이 없어서도 아니고, 의지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First of all, they haven’t been able to get the molecules to do this.

우선, 과학자들은 분자들이 박테리아가 되도록 할 수 없었습니다.

Even if they could make the molecules, even if we were to give them the molecules, they wouldn’t have the information.

그들이 분자를 만들 수 있다고쳐도, 그런 분자들을 제공해준다고 해도, 거기엔 '정보'가 없습니다.

There would be no inherent information in the DNA. 

DNA안에 내재된 정보가 없습니다. 

 

But even if we gave them the DNA, in the structure that they wanted, they wouldn’t know how to put all the components together.

만약에 그들이 원하는 구조의 DNA를 준다고 해도, 그들은 구성요소들을 조합하는 법을 모릅니다. 

 

Because of the sophistication within a cell-the interactomes, meaning that the interacting connectivity between the molecules that Vander Waals interactions, all of these have to be in the right place and in the right order for a cell to function. 

왜냐하면 세포 안의 정교함, 상호작용체(interactome)- 분자들 간의 반데르 발스(Vander Waals) 상호작용을 뜻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적합한 위치에 적합한 순서로 있어야 셀이 기능할 수 있습니다. 

 

We don’t even know how to define life.  

우리는 생명을 어떻게 정의해야하는 지도 모릅니다. 

Let alone knowing how to sparked it to begin.

시작하게 만드는 법은 더더욱 모르고요.


Q. Do you think education on the origin of life is accurate? 
생명의 기원에 대한 교육이 정확하다고 보시나요?

 

A: When one looks at a typical textbook. One will see some prehistoric pond and molecules. 

And those molecules coming together and forming a cell. And those cells coming together and some slithering creatures coming out of this pond. That is fallacious. 
전형적인 교과서를 보면 우린 선사시대의 웅덩이와 분자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분자들이 모여서 세포가 되죠. 그리고 그 세포들이 모여서 미끄러지며 나아가는 생명체가 이 웅덩이에서 나옵니다. 그건 잘못된 겁니다.  

 

There is no truth in that. We don’t even know how to make the molecules. We are lost on how to do this. We can’t even make the basic building blocks, but even if we could, from biological, from prebiotic type environment to make these with all the intellect that we put into this. Even if we could make them, we have no idea how to assemble them. 

그 내용엔 진실이 없어요. 우리는 어떻게 분자를 만드는지도 몰라요. 이걸 하는데 있어서는 손수무책입니다. 우린 가장 기초적인 구성요소도 만들 수 없어요. 우리가 모든 지식을 동원해서 생명이 시작되기 이전의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그걸 생물학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우리는 그것들을 조립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You say, well, we can make the liposome, the cell membrane. 
어떤 사람이 말하겠죠, 우리(인류)는 세포막인 리포좀 (liposome)을 만들 수 있다고.

WE CANNOT. 
우린 그걸 하지 못해요. 

there’s over 40,000 lipids have been identified in cell membranes. You want to take some simple ones? It’s not just individual lipid membranes, you have to have the inside, and the outside of the membrane have to be different. 

세포막엔 확인된 지질의 종류만 4만개가 넘습니다. 좀 간단한 걸 예로 들자면 지질의 세포막은 안과 밖이 다릅니다.  

You have to have this huge array of proteins, that transmembrane proteins, and you have to have carbohydrates on the surface as identifiers even in the simplest bacterium. even in the simplest bacterium, we have no idea how to put the structure together. It’s not there. So not only do we not know how to make the basic components. We do not know how to build the structure even if we were given the basic components,
그리고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 안에서도 엄청난 배열의 단백질, 그 막관통단백질(膜貫通蛋白質), 그 표면에 당질(carbohydrates)이 식별자(identifier)로서 존재합니다. 그 단순한 박테리아 안에서도 우리는 그 구조를 만드는 법을 몰라요. 우리는 그저 기본 구성요소를 만들 줄 모르는 것뿐만 아니라, 기본 구성요소들을 가지고 그 구조를 만드는 법을 모릅니다. 

James Tour: The Mystery of the Origion of Life 강연 슬라이드 中 |2019 Dallas Science and Faith Conference

 

So that the Gedanken experiment is this, even if I gave you all the components, even if I gave you all the amino acids, all the protein structure from those amino acids that you wanted. All the lipids in the purity that you wanted, the DNA, the RNA, in even in the sequence that you wanted. so I’m giving you the code. So now I say, and all nucleic acids. 

사고 실험(thought experiment/Gedankenexperiment)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제가 모든 구성요소를 제공하고, 심지어 아미노산과 그 아미노산의 단백질 구조를 원하는대로 제공하고, 원하는 순도의 지질, DNA, RNA, 원하는 순서대로된 코드를 드릴께요. 그리고 모든 핵산도요. 

Can you now assemble a cell here in your individual bodies?

당신 몸 안에 세포를 하나 만들 수 있을까요?

Not in your individual laboratories, not in a prebiotic cesspool. but in your nice laboratory.

개인연구실도 아니고, 전생물적(前生物的/prebiotic) 구덩이에서도 아닌, 당신의 고급 연구실에서요. 

And the answer is a resounding NO. 

그 대답은 명확한 no입니다.

And if anybody claims otherwise, they do now know this area.  

만약 누군가 다르게 주장한다면 그 사람은 이 분야에 대해 모르는 거에요. 

 

 

Q. How widespread is the misunderstanding over the origin of life? 
생명의 기원에 대한 오해는 얼마나 널리 퍼졌나요?

 

A: This is how far the misunderstanding has gone.

이 오해가 어느 정도까지 갔냐면요. 

Even science professors, even biology professors think that there is a near building of the life. That we understand all the ways to build life.

심지어 과학 교수들, 생물학 교수들도 우리가 생명을 만들어 내는 거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을 만들어내는 모든 방법을 알고 있다고요. 

We do not only have none of the molecules been made Ab Initio, under prebiotic like conditions to make the homo-chiral molecules that are made. 

우리는 처음부터 분자를 만들어낸 적이 없고, 생명이 탄생하기 전 단계의 환경에서 단일카이랄/호모카이랄(homochiral) 분자들을 만드는 법을 모릅니다. 

 

Remember, we need four classes of molecules. We need the nucleic acids, then the homochiral systems for the amino acids, which then need to be built up into the protein structures. 

우리는 네 종류의 분자가 필요합니다. 핵산, 그리고 아미노산을 위한, 단백질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호모카이럴 체계가 필요합니다. 

We need the carbohydrates which have to be built up into the poly-carbohydrate structures and then we need the lipids, which also are chiral all of these we need in homochiral form.

우리는 폴리-탄소 구조물을 만들기 위한 탄소가 필요하고, 호모카리얼 형태의 지질이 필요합니다. 

We don’t know how to do this in any prebiotic type scenario at all. These have not been made. And then to assemble these into a cell - it’s never been done. 

우리는 전생명(prebiotic) 유형의 시나리오에서 이걸 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이것들이 만들어진 적이 없어요. 그걸 세포로 조립하는 것 역시 이뤄낸 적이 없습니다. 

So there’s a gross misunderstanding. and this misunderstaning has come because of the projections of those who work in the area of origin of life. 

그래서 아주 큰 오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오해는 생명의 기원 분야에서 일한 사람들의 예측 때문에 발생한 겁니다. 

 

 

They do one little thing, and then they extrapolate it.

그들은 아주 사소한 걸 한 후, 그걸 기반으로 추정합니다.  

And then they work with the press to ramp it up even more. And they project as if they really know it. 

그리고 언론과 협업해서 그걸 더 부풀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정말 아는 것처럼 예측을 내놓죠. 

So the layperson reads this and says, ‘ah, you see? scientists understand’, and then it’s not just a layperson, scientists think that other scientists understand all of this.'

그래서 일반인들이 이런 걸 읽고, '봐. 과학자들은 (생명의 기원)을 밝혀냈다". 그리고 그냥 일반인 뿐만이 아닌 과학자들도 다른 과학자들이 이 모든 걸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But they do not. 

하지만 그들도 몰라요. 

 

 

There’s great negative outcome of this. Beyond just leading the audience, leading the general public astray. What happens ultimately is you end up with a hundred million people in the United States that no longer believe this.

이런 현상이 아주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저 관중, 일반 대중이 오해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걸 믿지 않게 됩니다.

 

And then you have the scientific elite saying why is there a hundred million people that don’t buy into this.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이걸 믿지 않는건지 이해 하지 못하는 과학자 엘리트들이 생깁니다. 

And that distrust will go beyond just that particular topic. He will extend into other topics. So it yields a distrust of science

그리고 그 불신은 한 주제를 넘어, 다른 주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거고, 결국 과학에 대한 불신을 낳습니다. 


이상: 아래 제임스 투어 인터뷰 영상에 대한 번역 (일부)  

제임스 투어 인터뷰 영상 (James Tour: The Origin of Life Has Not Been Explained )

 

다음편은 여기에 있어요

 

생명의 기원 (abiogenesis) 연구 비평: 인터뷰 번역(Part 2) (Feat. James Tour)

Q. With large amounts of time isn’t just about anything possible, including the chance origin of the first life? 엄청나게 긴 시간동안엔 거의 모든 게 가능하지 않나요? '첫 생명체'의 기원의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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