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polyglot. If this word is not a familiar term to you, it means someone who speaks/knows multiple languages, the more usual term-a multilingual.
전 '폴리글롯'입니다. 이 단어가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이 단어는 여러 언어를 말하고/사용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합니다. 좀 더 익숙한 단어로는 '멀티링궐'이란 단어가 있겠네요. (다국어능력자多国语能力者란 표현은 부끄러우니 쓰고 싶지 않구요)
Although I am a Korean who was born in Korea and raised by Korean parents, there have been several years my primary language used were Chinese and less years when it was English, then, a much fewer months when it was Japanese.
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부모님 아래서 자란 한국인이지만 몇 년 간 주사용언어가 중국어였던 시절이 있고, 몇 개월 간 영어였던 적이 있고, 더 적은 개월 수 동안 일본어였던 적이 있습니다.
As a Korean I am mostly comfortable with Korean, but my mind works certain way with different languages. And there seems to be a connection established in my brain with English that when it comes to the most important things in life - In a way I could say that English is the main Operating System when it comes to philosophies and more serious stuff.
한국인으로서 한국어가 가장 편하지만 제 마음/머리는 언어에 따라 조금 다르게 움직입니다.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영어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떻게 보면 철학이나 진지한 주제에 관해선 주요 OS가 영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For example, there seems to be a barrier between my soul and the text when I read the bible in Korean or Chinese or Japanese, but things get much clearer in English. I admit that my English is far from perfection and needs a lot of improvement, but as a second language learner, I think I could belong to a category in 'moderately fluent'.
예를 들면 한국어, 중국어 혹은 일본어로 성경을 읽을 때는 마치 제 영혼과 글 사이에 벽이 있는 것 같지만 영어로 읽을 땐 훨씬 더 명확해집니다. 제 영어는 완벽과 거리가 멀고 아직도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만, 외국인으로서 제 스스로를 '나름 유창하다'는 카테고리에 속하겠네요.
I could never get a 990 from TOEIC because of multi-directional thinking sometimes left me with two answers, but I can say I am doing much better than the average. (Yes, this is a thing in Korea where almost everyone has to have an English proficiency score to get a desk job) There was an event from YBM which gave out something cooler than the usual test score certificate. So I applied last year, and am putting it up here not to brag but to establish a point that although I am not a native, but I am not at all disqualified in interpreting English texts. And since it became my goal to send out this writing to Korean people who are interested, this kind of proof may be needed to prevent unnecessary doubts on the issues I want to reveal in the following series of findings.
토익 만점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여러 방향으로 사고하는 습관 때문인지 어떤 문제들은 답이 두 개로 남게 되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평균보다는 잘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략) 토익을 주관하는 단체인 YBM에서 보통 성적표보다 좀 더 '쿨'한 성적증명서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신청해봤네요. 이 곳에 그걸 올리는 것은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 모국어가 영어는 아니지만 영어 문장들을 해석하기에 자격이 부족하지 않다는 걸 이야기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편,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에게도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의문을 예방하기 위한 증거라고나 할까요.
어학성적 증명서
YBM 그랜드 슬래머 (TOEIC)
중국어 시험 한어수평고사 (HSK)
일본어능력시험 JPT
일본어능력시험 JLPT (N1)
I am not at all a well-trained writer, but maybe a polyglot do think differently, and function differently, if one is not obsessed with the learning of the language itself-and I am not; I never aimed to be a multilingual for the sake of being one. I just grew up to be one in the course of my life which I didn't particularly enjoy at times - being a foreigner for almost 7 years in my life. (Hey, it doesn't seem much as I grew older because it takes less portion of my life)
And although I am not a genius, I do recognize what I have or what I am is not usual, despite the size of my head (it's a joke because people tend to make fun of people with larger head due to media-influenced standard of beauty). No, I don't have a parent who is a diplomat, nor I came from a rich aristocratic family which heard to be taught by private tutors.
전 훈련된 작가는 아니지만 어쩌면 언어를 공부하는 것에 집착하여 '폴리글롯'이 된 경우가 아니라면 '폴리글롯'은 어쩌면 생각하는 혹은 기능하는 방식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어학공부에 집착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전 그저 약 7년의 삶을 외국인으로 살다 보니 어쩌다 '폴리글롯'이 된 거죠. 저는 천재는 아니지만 지금의 제가 평범하지 않다고는 생각됩니다. 머리가 크긴 하지만요. (생략) 아, 전 외교관인 부모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부유한 가정교사들을 통해 외국어를 배운다고 하는 부유한 (서양) 귀족 집안에서 자라지 않았습니다.
P.S = Here are my 'certificates' for my friend skeptics, as a kind of evidence for credibility I want from the readers.
저와 같은 의심 많은 회의적인 사람들을 위해 '증명서'들을 남깁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믿으실 수 있도록 인증!
What does it mean to be a polyglot besides the obvious facts that you understand/speak/read/write different languages?
폴리글롯이 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That you are able to access the resources otherwise can't, such as:
폴리글롯이 아닐 경우 접근 불가능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자면 :
(1) Information from different cultures which uses the language of that region, which means different perspectives time to time, a chance to step out of the nationalism a citizen of a country bound to hold. That, allows multi-angle analysis on the international events or issues.
다른 문화권에서 그 지역의 언어로 된 정보, 즉 종종 (기존의 시각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속한 국가의 자국 중심적 사상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세상을 바라보며 국제적인 사건과 화제에 대해 다각도적 분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More sources of learning : Being able to understand English opens up the door to lots of free learnings. (i.e. edx.org | coursera.org | (former) iTunes University)
학습자료의 증가: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많은 무료 학습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예: edx.org | coursera.org | (former)iTunes University)
There's famous Bible verse - well, a part of two verses -"...The truth will set you free"(John 8:31-32) And I tell you, dear readers. English will set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유명한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8:31-32, 사실 유명한 구절의 일부분이죠) 독자님들께 감히 얘기합니다. 영어는 당신을 자유로운 무료의 세상으로 이끌 것입니다.
(3) More contents to enjoy : It's a tricky one because I use to listen to Japanese music when I study, because I needed some tune which doesn't bother me when I study in English or Chinese, but now? Understanding the lyrics would hinder me focusing. But surely, the movies are more enjoyable because the subtitles have its limitation.
더 많은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건 좀 애매하네요. 예전엔 영어나 중국어로 공부할 때 방해되지 않는 음악으로 (알아듣지 못하는) 일본음악을 들었는데 지금은 가사 때문에 집중이 안됩니다. 하지만 확실히 자막의 한계가 있는 만큼 영화는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The purpose of this space
이 공간의 목적
There are many things I am interested, and some of those are The Truth, love, music, movies, composing, guitars, basketball and the peaceful coexistence of the diversified human race(a.k.a World Peace). And since music and movies are usually the topics people choose, I choose The Truth, and World Peace as main topics (No, not the NBA player 'Metta World Peace' - Ron Artest). The road less travelled.
관심이 있는 주제는 많습니다. 그중에 '진실', 사랑, 음악, 영화, 작곡, 기타, 농구... 다양한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 (A.K.A 세계 평화)... 음악과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정하는 주제이니 전 '진실'과 '세계평화'를 주요 주제로 잡으려고 합니다. (아니요, NBA 선수 '메타 월드 피스' -론 아테스트 말구요..) "사람들이 덜 걷게 되는 길"이죠.
And recently I've noticed how easily people believe a meme, fake news or assertions based poor scholarship. Hence, my recent series CROSS-CHECK. I will track down the sources and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r just present the history of a meme. I hope my research can shed some lights for those who are so navie and ready to believe whatever that support their confirmation bias.
그리고 최근에 전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밈, 페이크뉴스, 혹은 아주 학술적 기초가 얕은 연구를 근거로 하는 주장들을 쉽게 믿는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시리즈인 '크로스체크/교차검증'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 그 근원을 추적하고 비교 분석을 하거나 그 밈의 역사를 보여주려 합니다. 제 조사가 자신의 확증 편향을 지지하는 거라면 뭐라도 믿을 준비가 되어 있는 '순진한'(나이브한) 이들을 깨닫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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