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글을 통해 결혼에 대해 팀 켈러 박사는 뭐라고 하는 지 나눠보고 싶습니다.
지난 글에서 목록에 있는 설교를 다 듣고, 4개 정도 받아적어둔 상태였습니다.
어떤 순서로 나눠야 좋을까 고민하다, 컨퍼런스 내용으로 시작하는 게 설교로 시작하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서 아래 팟캐스트로 시작하기로 결정했어요. 미국을 기준으로 조사된 자료들을 인용하기에 한국사회와 상황이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참고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공부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팟캐스트를 들으시면서 제가 transcribe(받아쓰기?) 하고 번역한 걸 같이 읽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 출처: '결혼, 섹스, 그리고 싱글' 컨퍼런스 (원제: Marriage, Sex and Singlene, 2012년 3월 30일 @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오늘 밤 우리는 얘기를 계속 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계속 앉아계실 거구요
오늘은 태그팀의 형식으로 진행할 건데, 우리의 목표는 결혼에 대한 기독교적, 성경적 ‘비전’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물론 저희는 도덕과 같은 주제에 대해서 보기도 할 거고, 성경 구절을 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중점은 크리스천으로서의 비전으로서 결혼이 무엇인가 - 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What we’re gonna do tonight, is, we’re gonna talk and talk and talk, and you’re gonna sit and sit and sit. But this way, sort of a tag team. Our goal here, is to lift up a historic, Christian, biblical vision for marriage. In doing that, of course, we’re gonna look at all sorts of things like ethics, and we’re gonna look at some biblical passages, but the whole idea, is, there’s a Christian vision for what marriage is.
우리는 그게 뭔지 보여주고 싶고, 본질적인 면에서 여러 영역에 적용시켜보겠습니다.
And we wanna show you what that is, and then essentially apply it, to several different, things.
우선, 제가 도입부 성격의 시간을 맡을 겁니다. 우리 문화에서 결혼이 마주하고 있는 위기에 대해서 얘기하려 합니다. 잠시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듯이 ‘결혼’(이라는 것)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문화적 순간에 처해있습니다.
First of all, I am gonna spend, a kind of an introductory time, applying to crisis, of marriage in our culture. Right now, we’re at -I am gonna show you, in one second. We’re at a cultural moment where, most people recognized it, marriage is struggling.
그럼 결혼에 대한 성경적 ‘비전’은 여기에 대해 뭐라고 할까요?
And what does the biblical vision of marriage have to say for that? It’s impossible for us to sit down and think , what does it mean for me for asking, what does it mean for society.
다른 편에선 (제 아내) 캐시와 제가 ‘결혼의 성경적 윤곽’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섹션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뭔지 곧 알려드릴 건데, 캐시와 제가 왔다 갔다 하며 이 네 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On the other hand, after that. We’re gonna have a section, Kathy and I calling, the biblical contours of marriage. And I will tell you what those are, but Kathy and I will go back and forth and hit 4, what we called biblical contours of marriage.
우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문화 속의 결혼, 그 다음에 성경적 윤곽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First, marriage in our culture, and then, biblical contours,
이 중에 결혼하지 않은 싱글 여러분들은, 우리가 결혼에 대한 성경적 비전이 뭔지 더 잘 알게 된다면, 결혼을 추구할지 말지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 which case, those of you who are single, we believe, the biblical vision of marriage, if we grasp it better, will help you figure out whether to seek marriage or not and how to do it.
만약 이미 결혼을 하셨다면 결혼에 대한 성경적 비전이 여러분의 결혼 속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고, 전반적으로 여러분의 결혼을 개선할 겁니다.
If you’re married, the biblical vision for marriage will help you not only work on your own marital problems, but in general , improve what you have.
우리는 이걸 문화에 적용시켜볼 것이고,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과 결혼한 사람들에게 적용시켜보려 합니다. 그럼 거의 모든 사람들이 포함된 거죠? 제가 빼먹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So we’re applying for the culture, we’re applying it to the unmarried people and married people, that’s almost everybody, isn’t it? Anybody out? I don’t think I left anybody out?
문화적 맥락 Cultural Context
일단 문화적 맥락에서의 결혼에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읽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제가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결혼이 위기 속에 있다고 알려주는 것들, 아니면 적어도 과도기를 겪고 있다는 통계 들이죠.
So let me start off with, a kind of, a marriage in cultural context. Let me tell you something about, there’s a whole lot of reading and you’re reading about, and let me tell you four things, statistics,that tells us the marriage is in something of a crisis, or at least, in a time of transition.
(1)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오늘날 이혼율이 50% 정도라는 걸 알 겁니다. 약 50%의 결혼이 이혼으로 끝나죠. 그건 1960년의 2배 입니다. 두 배요. 그건 꽤 큰 변화 입니다.
Most everybody knows, the divorce rate today, is just around 50%, about 50% of all marriages end in divorce. And that’s doubled what it was in 1960s. Doubled. So that’s pretty big.
(2) 두번째 중요한 통계는 1970년대의 모든 출산의 90%는 결혼한 부부 사이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60%이하 이죠. 그 역시 아주 큰 변화 입니다.
Second important statistics, in 1970s almost 90% of all births were to married parents. And now it’s less than 60%. That’s also a very very big change.
(3) 세번째 통계, 여러분들은 아직 안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제 생각엔 이게 가장 두드러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책을 위해서 자료조사를 할 때까진 들어보지 못했었습니다.
The third statistics, which I think, is most telling,, you may have not heard, I didn’t until I was doing research for the book.
1960년대에 미국 성인의 70%가 결혼을 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50% 입니다. 이건 아주 큰 변화입니다. 40년 전에는 3/4였으니깐요.
In 1960, almost about 70% about all U.S adults were married, and today, it’s about 50%. It’s BIG, BIG change. Only 50% of all U.S adults are married. Where as, just 40 years ago, it was three quarters (¾).
(4) 마지막은 흥미롭습니다. 1960년대의 동거, 즉 결혼하지 않은 파트너들이 같이 사는 걸 말합니다, 1960년대엔 통계적으로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거의 없었죠. 영 퍼센트에 가까웠습니다. 엄청 적었어요. 오늘날 25세~40세 사이의 미혼 여성의 1/4은 결혼하지 않는 상태로 ‘파트너’와 살고 있습니다. 25%, 1/4이요.
And the last one is, this is of interest, today, of course, it’s the, in 1960s cohabitation, which was partners living together who are not married. In 1960, it was statistically neglectable not there was nobody, but point was, it was essentially, zero percent. So few. Today, one quarter of all unmarried woman between the age of 25 to 40 are living with a partner, not married. 25% percent. One quarter.
그리고 40세가 되기 전에 오늘날의 여성의 반은 살다가 한 시점에 결혼하지 않는 상대와 사는 것으로 추측 됩니다. 반이요.
And it’s estimated one half of woman today, will live, in some point of unmarried partner, sometimes before 40. One half.
이것들이 기념비적인 변화입니다. 통계적으로요.
Those are monumental changes. Statistically.
Attitude Changes 태도의 변화
자, 이런 변화와 함께 (사람들의) 태도도 변합니다.
Now along with those changes, go, attitude changes.
제가 이제 세 개의 실증적인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성경적인 게 아닌, 그냥 사회과학입니다.
And let me give you three, again, empirical stuff, this is not biblical, this is just social science.
태도는 아주 중요하죠. 굉장히 중요한 이 태도가 어린 성인층 사이에 넓게 퍼져있습니다.
Attitudes, that are very important, very prevalent among younger adults.
결혼에 관한 세 가지 믿음과 하나의 보편적인 겁니다.
Three specific beliefs about marriage, and one general.
결혼에 관련한 현대사회의 믿음 Modern Belief about marriage
결혼에 관한 구체적 믿음, 그 세 가지 생각은 이렇습니다
The specific beliefs about marriage, the three beliefs are these:
(1) 젊은 성인층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을 때, 거의 모든 결혼은 불행하거나 불행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There is a very very strong sense when they do study the young adults that belief, most marriages are unhappy, or get become unhappy.
대부분의 결혼은 불행해진다? 이건 나름대로 논리적입니다. 만약 50%의 결혼이 이혼으로 끝난다면, 나머지 50%도 행복하지 않다. 그러니 대부분의 결혼은 대부분 불행하다. 불행하게 끝난다.이건 꽤 부정적인 견해죠
Most marriages become unhappy. And it’s fairly logical. If 50% marriages end in divorce, surely, the other 50 % are not happy, so it makes sense to say, that most marriages, are pretty much unhappy. You know, end up unhappy. That’s pretty negative view.
(2) 두번째 견해는, 역시 부정적입니다. 젊은 성인층은 행복한 결혼이 어려운 이유가 ‘결혼의 열쇠,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랑 잘 맞는 배우자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A second view, which again, is negative, among young adults. Is that the key, the reason why it’s so hard to be happily married, is key to marriage is finding a compatible mate.
이건 꽤 의미 있는 겁니다. 50년전, 당연히 40년 전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거죠.
This is something, by the way, say 50 years ago, nobody even thought about. 40 years ago, for sure not.
하지만 연구를 해보니 사람들의 의식 표면엔 이런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 ‘내가 찾는 건 ‘소울 메이트’, 나와 잘 맞는(compatible) 사람, 그 ‘잘 맞음’을 찾는 거죠.’
But today, the studie are done, it’s at height of, it’s at the top of people consciousness - what I am looking for is a soul mate, or compatible, I am looking for compatibility.
그 ‘잘맞는 게’ 뭔지 아주 빨리 설명해볼게요. ‘잘 맞는다’는 건 대략 내가 (노력해서) 변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나를 변하게 하려 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And we’ll get to that what compatibility is. I am gonna get to that really quickly. But basically, compatible means, someone who I don’t need to change much, someone who doesn’t want to change me that much.
그러니 그 ‘잘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결혼에 대한 대중의 이해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찾는 걸 힘들어하고 있죠. 그래서 이게 부정적인 견해입니다.
And so, finding that compatible person, is at the top of people’s understanding of marriage. And they’re having trouble finding it. That’s is the reason why it’s negative.
(3) 세번째 역시 굉장히 만연해 있는 견해 입니다. 만약 그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동거가 당신이 그걸 찾는 걸 도울 거란 거죠. 그리고, 결혼 하기 전에 섹스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섹스를 해보지 않으면 두 사람이 ‘잘 맞는 지’ 알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Third thing,is, there is a very prevalent view. If you have any chance of finding that compatible person, that cohabitation helps you do it. And having sex with people before marriage,absolutely, you need to have sex, otherwise, you will have no idea if you’re compatible.
그렇게 잘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동거는 좋은 것이고, 결혼 전 섹스/ 혼전성관계가 실질적으로 필수라고 믿습니다.
So the idea of living together being good, having sex before marriage practically is a neccessity, in order to find a compatible person, is also a belief.
위의 것들이 제가 말했던 구체적인 믿음 입니다.
But in general, as I said, those are specific beliefs.
하지만 보편적으로, 이 사회과학적인 것들을 읽어볼 때, 오늘날 젊은 사람들이 결혼이 아주 무섭고, 두려운 것,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지 놀랍습니다.
But in general, it is pretty striking when you read this stuff, social science. How much younger people today, feel that the marriage is really a problem. A scary thing, a fearful thing.
보편적으로 결혼을 하는 것이 싱글로 사는 것이 더 좋은 지, 적어도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함께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지, 질문을 해보니 현재 미국의 고등학생의 3분의 1만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Right now, one third of all high school students, in this country, if you ask them : do you think in general, being married is better than being single, or at least being together, for most individuals, that’s the question; do you believe being married, in general , is better for individual, than being single, and um, only one third said Yes.
50년 전 저희가 아는 사람들 중, 거의 대부분이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믿었죠. 거의 모두가요.
Or the people we know, 50 years ago, vast majority of people would say being married is better. Vast majority.
이 역시도 큰 변화 입니다.
So there’s a big change.
결혼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현실의 괴리
자, 첫번째 포인트, 결혼을 향한 우리의 태도, 결혼에 대한 관행이 막대한 변화를 거쳤습니다
Alright. Point 1: our attitude towards the marriage, practice of marriage, have gone through sea changes.
두번째 포인트, 실증적으로 우리의 태도가 현실과 일치할까요?
Point 2: empirically, do our attitudes line up with reality ?
그렇지 않습니다.
No- they don’t.
아직 우린 사회 과학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니깐요.
We’re still doing social science. Because we’re talking about culture right now.
결혼이 막대한 변화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지난 20년간 결혼에 대한 연구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And partly because, marriage is going through SEA changes, there is a lot of research being done, in last twenty years on marriage.
여기에 여러분이 흥미있을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Here’s some interesting things you may find interesting.
(1) 혹시 결혼 전에 동거를 하는 사람들이 결혼 전에 동거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이혼을 하기 쉽다는 걸 (더 자주 이혼한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Did you know, those who living together, before marriage, is more likely to divorce, than who don’t live together before marriage. Did you know that?
그리고, 대부분 동거는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아요.
Oh by the way, most cohabitations don’t lead to marriage.
대부분의 동거는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고, 동거 후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이혼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So most cohabitation don’t lead to marriage, and people who get married after cohabitation are more likely to divorce, thatn the people who have not.
(2) 보편적으로 (인간/연인) 관계 속에서 섹스가 빨리 진행될수록, 그 관계는 깨지기 쉽고, 실패하기 쉽습니다.
Secondly, in general, the earlier, in a relationships, the sex is introduced, the most likely to break up and fail.
어떤 사회과학자들은 이런 두 가지 팩트/사실이 젊은 층의 생각과 큰 편차가 있다고 말합니다.
Some social scientists have actually said, those two facts are at such variance in what most young people believe.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이걸 믿지 않습니다.
Most young people do not believe that at all.
사회 과학자들은 왜 이렇게 사람들의 믿음/생각과 실질적인 현실과의 편차가 큰 지를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Social scientists actually struggle, trying to figure out how it is, that’s the reality on ground, and yet, completely in variance with beliefs.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동거가 좋다고 믿고 싶어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잘 맞는 지’ 알기 위해선 섹스를 하는 것이 좋다고, 그들은 그렇게 믿고 싶어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You have to say most younger adults, want to believe that the cohabitation is better. And that having sex is neccessary to figure out compatibility, they wanna believe that, but the facts of the matter is, that’s just not true.
그리고 그걸 믿지 않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들의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 증거들은 필터링해버리죠/ 걸러버리죠.
And they want to believe it so badly, they just fitler out all, the evidence that doesn’t fit their paradigm.
이건 아주 큰 괴리 입니다.
It’s a really big disconnect.
(3) 결혼에 관한 또 다른 실증적 사실/팩트 입니다. 모든 결혼은 불행하다는 생각과 관련된 겁니다.
Thirdly, here’s another empirical fact, what about , the idea, all marriages, most marriages are unhappy.
이런 것들이 있죠.
Here’s a couple.
이혼율이 50%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It is true, that the divorce rate is 50%.
(A) 하지만 대다수의 이혼은 18세 이전에 결혼한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But the vast majority of divorces happen to people who got married before the age of 18.
그리고 여러분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And you need to know that,
만약 여러분이 25세를 지나 결혼하고
if you get married after the age of 25,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고,
And if you have high school diploma,
대학교 졸업장을 따게 되면 ,
Espcially, a college diploma,
당신이 이혼할 확률은 꽤 작습니다. 많지 않아요.
Your chances of getting divorced are fairly small. Statistically. That may not be of much.
(이하, 역자 추가 통계 자료)
물론 25세 이후, 대학교육을 받은 후, 이혼한 사람들도 많으니, 그런 분들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사람들이 꽤 있으니깐요.
Consolations to the many people, of who have been married, over 25, college educated, and their marriage is broken; there’s a plenty of people do.
(하지만, 이혼률 통계인) 50%가 지금처럼 사람들 의식에 있지 않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요.
That 50% number shouldn't be looming up in people’s mind the way it does. For most people.
(B) 두번째로, 62%의 사람들이 지난 15년간 결혼이 그냥 행복하다고 하지 않고, ‘아주 행복하다’라고 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할 때, happy, very happy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을 때) 이 62%의 수치는 시간대를 걸쳐 계속 유지 되고 있습니다.
Secondly, 62% of all people, for the last 15 years have said their marriage is not just happy, but very happy. If you can check, happy, very happy whatever, 62% has been holding for years, holding up across the time frame.
또 (그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결혼이 불행하거나 아주 불행하다고 체크한 사람들이 만약 그 후 5년간 (이혼 하지 않고) 계속 함께 했다면, 5년 후 그들 중 3분의 2가 (설문조사에서) ‘행복함’’ 항목을 체크했습니다.
Here’s two thirds of all people, who checked the box, their marriage is unhappy or very unhappy, if they stayed together, 5 years later, they check the box happy.
‘행복하지 않은 결혼’의 3분의 2가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고 함께 했을 때 5년 내 행복해졌습니다. 3분의 2가요.
Two thirds of unhappy marriages if you stay together become happy within five years. TWO THIRDS.
‘게다가’ 라고 말해도 되겠죠. 이런 걸 알려주는 데이터는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신체건강, 정신건강, 부의 축적 면에서 다 훨씬 더 높은 레벨에 있었습니다. 같은 연령대, 같은 인종, 같은 학력, 으로 변수를 조정했도요.
And then, I guess I can say ‘on top of that’, there are just piles and piles of data, that will tell you, that the married people have far higher levels of physical health, mental health, wealth accurel even when you can control for, same age, same ethnicity, same educational backgrounds, across the board.
*역자 추가 조사 자료:
Harvard Health Publishing 기사 "Marriage and men's health, New York Times 기사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회과학자들이 ‘결혼 사회 규범(? Marital social norm)’이라고 부르는 것 때문입니다.
The reason is, most social scientist call, marital social norms.
간단한 사실은, 당신의 배우자가 당신이 ‘자기 훈련/자기 관리(self-discipline)’을 하도록 할 수 있다는 거죠. 부모님께서, 친구들, 형제가 하지 못했던 방법으로요. 배우자 처럼 당신을 ‘자기 훈련’으로 강요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The simple fact is, your spouse, can force you into self-discipline. In a way that parents can’t, your friends can’t, your siblings can’t. There’s nobody, that can force you into self-discipline, like your spouse. There’s nothing even close.
그렇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결혼을 하면 자동차 보험료가 바로 낮아지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청중폭소)
And so, in general. It’s the reason, right away, if you’re married, your automobile insurance goes down.
(crowd laughs)
*역자주: 평균적으로 기혼자들이 독신 운전자보다 $123 자동차보험료가 쌈 (링크).
이건 그냥 탁상공론이 아닙니다. 보험수리사들은 다른 걸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들은 공화당도 민주당도 아니고, 기독교인도 무신론자도 아니고, 그들은 신경쓰지 않아요. 그들은 “문화적 전사(cultural warrior)”도 아니고, 그저 “결혼 사회 규범(marital social norm)” 이란 걸 알 뿐입니다.
Listen, they are not , these are not idealogue. Those actuaries do not care. They are not republican or democrats, they are not christians or athiest, they don’t care, they are not cultural warriors, they just know. Marital social norms.
팩트는 바로 이겁니다. 당신이 결혼을 하면 ‘무언가가 일어납니다’. 당신을 더 저축하게 하고, 경제 관리를 더 잘하게 하고, 여러가지 방면에서 더 잘하게 하죠.
The fact of the matter is something happens when you’re married, that actually makes you save more, that make you better with your money, that makes you better with all sorts of thing.s
그리고, 우리는 이 도입부 강의에 반 정도 왔습니다.
And yet, we’re half way down with this part, this introductory lecture.
전 여러분들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결혼”과 “결혼의 현실”의 간극이 얼마나 큰 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굉장한 괴리가 있습니다.
I want you to see. What people think about marriage and the realities of marriage, are utterly apart, they are completely in vain*, there are enormous disconnect. So disconnected.
달리 말하면, 젊은 이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은 현실보다 훨씬 부정적이고, 여기에 대해 해석이 절실합니다.
In other words, young adults’ view on marriage is so much more negative than the reality on the ground. That some, it’s begging for explanation.
자, 사회 과학자들도 이게 문제라는 걸 압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서 오는 지 모릅니다.
Now the social scientists, know that, it’s a problem, they just don’t know where it comes from.
하지만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청중웃음)
But I will tell you. (crowds laughs)
적어도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려드릴께요.
Or at least, I will tell you what I think.
부정적 견해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명백히 경험에서 오는 건 아닙니다.
Where the negative view come from is obviously, not from experience.
경험이 있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이거겠죠.
Look, there’s no doubt. Probably if there is an experience, is this.
이혼율이 4,50년 전보다 높다는 것. 두 배 이상 높다는 것.
That the fact that the divorce rate IS higher, than it was, 40 or 50 years ago. Twice as high.
그건 더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한다는 거고, 더 많은 아이들이 이혼을 겪는다는 겁니다.
Means more people go through divorced , means, the kids go through divorce,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경험하고 있다면, 그게 왜 사람들의 결혼에 대한 견해가 더 부정적이 되는 지에 대한 원래 이유일 겁니다.
if more people go through divorce, there’s no doubt that’s probably the main, original reason why, there’s so much negative view on marriage;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팩트)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혼의 가능성은 그렇게 나쁘지 않고, 결혼은 그렇게 불행하지 않고, 결혼한 사람들인 여러 방면에서 결혼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좋습니다.
nevertheless, the facts on ground, are such that, like we said, the prospects of divorce is not that terrible, that the marriages are not that unhappy, people who are married are in many many ways , far better off,
제가 언급하는 걸 잊은 게 있었네요. 양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보다 두 세 배 더 긍정적인 결과가 있다는 걸요.
I forgot to mention, as you know, that childrens are raised with two married parents have two to three times, 200-300% better chance of positive outcomes, than those who don’t.
자, 이런 여러가지 통계들이 있습니다.
So there’s all sorts of those. Statistics. Okay.
그럼 이런 (현실과의) 괴리는 왜 존재할까요?
So why is this disconnect?
세계관 때문입니다.
It’s worldview
다음 편에서 계속
- 팀 켈러, 결혼과 문화 (1부-下) (Marriage and Our Culture 中)
언급된 통계들의 출처는 책(영어 원서 | 한글번역본)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연의 특성상, 일일이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족한 제 강연번역보다 잘 다듬어진 책의 문장으로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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