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결혼과 문화 (1부-上) (Marriage and Our Culture 中)에 이어,
강연출처: Gospel in Life 팟캐스트
번역: HYOZAN
그럼 이런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와 현실과의) 괴리는 왜 존재할까요?
So why is this disconnect?
세계관 때문입니다.
It’s worldview.
존 위티는 법학자입니다. 법 이론과 법 실행에 대한 역사가 이죠. 에모리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John Witte, who is a legal scholar, historian, he’s a historian of legal theory and legal practices. And he teaches at Emory University.
그는 결혼에 대해 많이 썼습니다. 그는 이렇게 요약합니다.
He’s written a lot about marriage, he’s basically sum it up like this:
“예전에 결혼에 대한 개념은 상호적인 사랑, 출산, 그리고 보호를 위해 설계된 영구적이고 계약적인 ‘연합(하나됨)’이었다.
“ The older idea of marriage, was permanent, contractual union designed for the sake of mutual love, procreation and protection.
하지만 오늘날, 결혼에 대한 새로운 생각, 새로운 현실은 이렇다. 개별 당사자의 만족을 위해 설계된 최종 성적 계약이다’
But today, the new idea of marriage, it’s the new reality is a terminal sexual contract, designed for the gratification of individual parties. “
그게 무슨 말인지 제가 번역해볼께요.
Now let me translate that speak.
결혼에 대한 옛 관점은 ‘결혼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평생에 걸친 헌신을 위한 튼튼한 틀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 였습니다. 다음 세가지를 위해서요.
The older view of marriage was, marriage was there to create strong frame work for life-long devotion between husband and wife, for three reasons.
(1) 첫째, 결혼은 쌍방을 돕기 위해 설계 되었습니다. 더 큰 이익, 가족을 위해, 관계를 위해 개인의 충동을 내려 놓도록 하는거죠. 결혼의 목적은 당신이 이렇게 말하게 하는 겁니다.
“난 이런 저런 걸 원하지만, 개인으로서, 이 공동체를 위해, 나의 가족을 위해, 내 아내를 위해, 내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지 않겠다.”
One, marriage is designed to help each party, subordinate individual impulses, to the greater good, for family, for relationship. The purpose of marriage, was for you to say, “I want this and this, but as an individual, for the greater good of the community, the greater good of my family, the greater good of my spouse, ahead of my individual interest.”
그래서 이건 성품/인격형성을 돕습니다.
So it’s character-forming.
결혼은 당신의 개인적 충동을 종속시키게 하기 위한 거였습니다.
It was a way of basically a way of getting you to subordinate your individual impulses.
(2) 둘째,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성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또 그 성별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파트너십을 이뤄 함께 일하는 거죠. 전체적인 개념은 남자와 여자는 아주 다르고, 결혼은 언제나 그 다름을 극복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상호보완적인 차이 때문에요.
Secondly, it was to get male and female, despite the gender differences, and because there’s gender differences, to work together in partnership. The whole idea was, men and women are very different, marriage was always seen as a way to bring together, and get them to work together inspite of of their differences, and because of complementary differences and so forth.
(3) 셋째, 결혼은 안정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장기적인 안정성이요.
And Thirdly, marriage was created to stability-long-term stability- which was the only place, the children can really safely be raised.
위티는 (17-18세기) 계몽주의(enlightment) 시절부터 변화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Witte says, that what changed was probably the enlightenment.
왜냐하면, 계몽주의 이전에는 서구에서도 삶의 의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더 ‘높은 것’을 위한 의미를 통해서였기 때문이죠.
Because before the Enlightenment, even in the west, the basic understanding of meaning in life was you get meaning in life, by, in through, duty to higher things,
당신의 공동체가 당신(개인)보다 중요하고, 국가가 개인보다 중요하고, 가족은 개인보다 중요하고, 신이 당신보다 중요했죠.
your community is more important than you, your 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you, your family is more important than you, and your God is more important than you.
그런 것보다 자신을 낮추고, 그런 이상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이 좋은 사람일 수 있었습니다.
그게 삶 속에서 의미를 찾는 방법이였죠.
And you are a good person and you get meaning in life by putting yourself, lower than those things, and living for those ideals. And that was how you got meaning in life.
계몽주의는 기본적으로 이 반대를 말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찾는 방법은, 개인으로서 자유롭게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반대죠.
The enlightenment says basically the opposite, the way you get meaning in life by, you, as an individual person, are free to do what you find fulfilling, so it’s completely opposite.
그건 결혼이 완전히 다른 것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Which means, Marriage, becomes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결혼은 더이상 성품을 기르기 위한 방법이 아니고, 안정을 만들 기 위한 방법도 아니며, ‘대의’를 위한 ‘더 큰 걸’ 섬기기 위한 것 - 아이를 위해서, 나의 성품을 위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안정성을 위한 것이 아니게 된 거죠.
Marriage now is no longer a way to develop character, it’s no longer a way to create stability, it’s no longer something that basically is serving the broader good. That marriage is for children. That marriage is here for my character. That marriage is here for the community, for society;to create stability, no. no.
결혼은 개인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존재하게 됩니다.
Marriage is here to fulfill me as an individual,
그건 아주 큰 변화 입니다.
that’s the change. and , it’s a big change.
2010년 말 뉴욕타임즈에 실린 테라 파커 포프의 글입니다.
For example, this is near the end of, in the 2010, in the article in New York Times, by Tara Parker Pope.
뉴욕타임즈의 이 글의 제목은 “행복한 결혼은 ‘나를 위한 결혼이다’ (Happy Marriage is the ‘Me’ Marriage) 입니다. 그녀는 그 변화를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썼습니다.
This is New York Times, and the name of the article was, ‘Happy Marriage is Me-Marraige”, she seems to understand exactly the change. And she writes, This is what she wrote:
“최고의 결혼은 개인에게 만족을 가져다 준다는 생각은 어쩌면 직관에 반하는 걸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궁극적으로 결혼은 그 관계를 우선시 해야 되는 게 아닌가?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수세기간, 결혼은 주로 사회적 제도로 비쳐져왔고, 배우자의 감정과 지적 필요은 결혼의 생존을 위해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현대적 관계에서 사람들이 파트너십에서 찾는 것은 자신의 삶을 더 재미있게 해주고, 또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파트너십이다.
“The notion that the best marriages are those that brings satisfaction to the individual, may seem counter-intuitive. Afterall, isn’t marriage about putting the relationship first?
Not anymore. For centuries, marriage was viewed mainly as a social institution, and the emotional and intellectual needs of the spouse was secondary, to the survival of marriage itself.
But in modern relationships, people are looking for partnerships, and partnerships to make their life more interesting, and who help each, of them attain, vauled goals. “
보이시나요? 그리고 그녀는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결혼은 “우리”에 관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나에 관한 것입니다.
See? And finally she says:
“Marriage used to be about US. Now it’s about me.”
다른 말로는,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려줄 배우자, 사람, 반려자를 찾고 싶다. 나의 자유를 증진시켜주고, [ ?],
In another words, I want to find a spouse, a person, a mate, who accepts me as I am. And enhances my freedom, and [doesn’t, have any shekels on me?].
예전엔 내가 반려자를 찾고, 내가 그/그녀를 섬기고, 가족을 섬기고, 나를 우선시 하지 않는 거였죠.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And in old days, it was expected I find a mate than I serve the mate, and I serve the family, and I put myself, second, that was the old idea.
그리고 그녀가 말합니다. 그건 “옛 사상”이라고.
And she says , that’s the the old idea.
아이러니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 이게 이 변화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쵸?
Here’s the irony. And that explains, the change, right?
하지만 이게 앞서 말한 (현실과 사람들이 느끼는 것 사이의) ‘간극/괴리’를 설명하나요?
But does it explain the disconnect?
아니죠.
NO.
아직 아닙니다.
Not yet.
이제 제가 설명해보죠.
Now I will.
결혼에 대한 새로운 이해, 즉 개인의 만족을 위한다는 생각이, 예전에 결혼에 없었던 부담/압력/스트레스를 주게 되었습니다. 나는 ‘소울 메이트’를 찾아야 한다는 결혼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말이죠.
The new understanding of marriage, as individual fulfilling, has put enormous pressure on marriage that just wasn’t there before. That’s the irony. The new approach of marriage, that I gotta find a soul mate.
저희 할머니, 이탈리아인 할머니이시죠. 할머니는 이탈리아에서 망명을 통해 이민 와서 초기 지하철 작업에 일했던 제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시실리아 이민자였죠. 미국에서 태어나셨을 겁니다.
My grandmother, now, my Italian grandmother, when she was my, my Italian grandfather, my mother’s father, immigrated from Italy, came through an asylum and worked on the early subway; and my grandmother was born to a Scicilian immigrant. I think she was born here. Pretty sure.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건, 할머니께서 12살이시고, 저희 할아버지가 20 대 셨을 때,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약혼했습니다. -할머니의 부모님께서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니 넌 나중에 이 사람에게 시집가거라- 하고 정해주신 거죠. 1912년 정도의 일입니다.
But the point was when she was 12. And when my grandfather was 20 something, She was betrothed to him. - that is her parents says this is the person we’ve decided. He’s a good man, and you’re gonna marry him. This is like 1912 or something like that.
여기에 대해 할머니와 얘기해봤었습니다.
I often talked to her about this.
할머니는 17살 때 할아버지와 결혼하셨죠. 할아버지는 35살일 때였어요. 그리고 잘 사셨습니다.
She married him when she was 17. And he was 35. They had a fine time.
저희 부모님을 통해서 제가 알 수 있었던 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모든 기록을 봤을 때,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사랑하셨습니다. 둘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죠.
And from what I can tell, from my parents, my mom, how should I say? ..all reports are she loved him. And they had loving relationship.
한편,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런 기대를 가지고 결혼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울 거라고.
결혼을 하면서 가족을 만들고.. 그게 중요한 거지. 아이들을 키울거고.
서로에게 충실/충성; 사랑은 중요하지.사랑을 위해서 노력할꺼야.
더 중요한 건 서로에게 충실한 거지 (바람피우지 않는).
On the other hand, she would say, you go in there, expecting, ‘you learn to love.
You get in there expecting you’re form a family, that’s what’s important, you’re gonna raise children;
You’re gonna be loyal to each toher; Love is important, we’re gonna work at that. Because what’s important is faithful.
할머니는 “나와 잘 맞는 소울 메이트를 찾아야해” 라고 하며 결혼하지 않으셨어요.
She didn’t go in with all that ‘I gotta find a compatible soul mate’
그쵸? 상상이 되십니까.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Are you kidding? You know? Can you imagine? Nobody thought like that.
그 결과,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그 말도 안되는 ‘기준/스탠다드’가 없었던거죠.
As a result, they didn’t have this ridiculous standard,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어떡하지? 누군가를 찾아야되!” 하지 않으셨어요.
They didn’t say, oh my goodness, I gotta find somebody.
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소울메이트는 이런 개념입니다.
Now, you think, here’s what a compatible soul mate is.
(1) 첫째, 변할 필요가 없는 사람. 손이 많이 안가는 사람. 굉장히 잘 다듬어진 사람.
First of all, somebody doesn't need a lot of change. Low-maintenance. Somebody who’s very pulled-together.
테라 파커 포프가 뭐라고 했는 지 기억하시나요? 나의 직장, 난 행복하고 만족한 결혼을 하고 싶어요.
I mean, obviously, my job, I want to get into marriage, happy and fulfilled. Remember what she said? What Sera Parker Pope says?
다른 말로 말하자면, 난 파트너십을 찾고 있고, 내 파트너가 내 삶을 더 재미있게 해주고, 내 목표들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래요.
In other words, I am looking for a partnership. And I want my partners to make my life more interesting and help ME attain my goals.
이 사람은 손볼데가 (노력할 게) 많다면, 그건 안되는거죠.
Well this person needs all kinds of work. That’s not gonna happen.
그래서 노력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So you need a person who doesn’t needs work.
한편, 당신을 볼 때, 당신이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사람이 필요하게 되죠.
And you need a person who doesn’t think you need any kind of work.
남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 더 잘 못하죠. 남자들에게 이런 성향이 더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And actually men are worse at this, I should say men are stronger than women at this.
하지만 남자들도, 사회과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잘 맞는다는 것’을 '자기를 바꾸려하지 않는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But men are also, like social scientists say compatibility means a woman who doesn’t change me.
(3) 그리고 세번째로, 성적 ‘케미스트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And by the way, thirdly. Since sexual chemistry is so important.
(다시 말하자면), 변할 필요가 없고, 내가 변할 필요가 없고 (있는 그대로의 너라면 괜찮아), 또 성적 매력이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어야 되는 거죠.
The person doesn’t need change, the person doesn’t want you to change, “you’re fine the way you are”. The person needs to be very sexually attractive..
그런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이거 아시나요? 잘 들어보세요.
There isn’t anybody like that. And you know what? Listen.
평균적인 크리스천 싱글들이 이런 것에 동조되어 있습니다. 말로는 여러분이 크리스천/기독교인과만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고 해도요.
Let me just say, average christian single person, you have completely imbibed that. Even if you say, I only wanna marry a Christian.
자,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나빠요. (청중들 빵터짐)
Okay, you realize you are worse off than anybody. (Crowds burst into laughter)
왜나면요, 여러분은 “하나님 말씀대로 해야 돼. 난 크리스천이랑만 결혼할꺼야.” 라고 말합니다.
Because, what you say I am being true to the word of God. I will only marry a Christian.
그리고 앞서 말한 다른 것들을 다 원하죠.
AND you want all those other things on top.
여러분이 알던 모르던, 이미 동화되어있습니다. 아시죠? 절망적이죠. (관중들 빵터짐)
Whether you know you imbibed, and you know, it’s hopeless. (crowds laughs)
변할 필요가 없는 사람, 날 바꾸려하지 않을 사람, 외모도 재력도 다 갖췄거 위에..
주님을 사랑해야되죠. (관중들 또 빵터짐)
A person doesn’t need change, a person won’t change you, a person who’s got looks and money, and he’s gotta be loving the Lord. (crowds laughs)
그래서 여러분들이 답이 없는 겁니다..
And so you’re .. it’s hopeless.
제가 이 얘길 하는 걸 여러분들 중에 들어보신 분들도 계시겠죠, 듀크 대학의 스탠리 하워와츠*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얘기해준 걸 들었을 겁니다.
Stanley Hauerwas of Duke University, some of you may have heard me, this is such as classic text, so if you haven’t heard me, somebody else must’ve told it to you.
스탠리 하워스 는 말합니다.
Stanley Hauerwas says,
전체적 문화가 바탕을 두고 있는 (현대사회의) 가정이 그 괴리의 원인이고, 위기의 원인이라고
The (modern) assumption, on which our entire culture, is based, is the reason for the disconnect, and the reason for the crisis,
나와 맞는, 나와 결혼할 사람이 어딘가 존재하고, 만약 우리가 열심히 찾으면 그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그 전제.
He says the assumption is there’s somebody just right for us to marry, and if we look closely enough, we’ll find that just right person.
이 전제는 결혼의 아주 중요한 속성을 간과 합니다.
This assumption overlooks a crucial aspect of marriage.
이 전제가 당신이 늘 잘못된 사람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감사할 줄 모르게 한다는 겁니다.
It fails to appreciate the fact that you always marry the wrong person.
우리는 우리가 어떤 사람과 결혼하는 지 모른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할 뿐이다.
We never know whom we marry, we just think we do,
만약 처음부터 ‘맞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그녀는 변할 거다 (웃음)
or even if first marry the right person, just give them a while, and she or he will change. (laughter),
결혼은 어마어마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결혼 안에 들어가는 순간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의미 합니다.
for marriage being the enormous thing it is, it means we’re not the same person after we’ve entered it.”
그러니 여러분의 “그 사람”, 미래의 반려자(소울메이트),를 찾을 때, (이건 인용이 아니라 제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이 미래의 짝을 찾을 때, ‘오, 이 사람 진짜 괜찮네” 라고 말할 때, 여러분이 보고 계신건 [아직 당신과 결혼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So when you’re looking for this person, this prospective mate, you see. This is mine, when you’re looking for prospective mate, You say ‘oh this person is great. You’re looking at a person who’s not married to you yet.’
그리고 이 사람이 당신과 결혼하는 즉시, 이 사람을 완전 변할 겁니다.
And as soon as this person is married to you, this person is going to utterly change.
당신도 마찬가지구요.
And so are you.
그래서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결혼하는 지 몰라요.
And so in the end, in other words, you have no idea whom you are marrying.
최종적으로 그가 말합니다.
“결혼의 주된 도전/과제는 당신이 결혼한 ‘타인stranger’을 어떻게 사랑하고 케어하는 지 배워가는 것이다”
And finally he says “ the primary challenge of marriage is learning how to love and care for the stranger to whom you so often find yourself married to.”
이게 나쁜 소식처럼 들리나요? 이건 좋은 소식입니다.
Does it sound like a bad news to you? It’s good news.
좋은 소식은 여러분이 완벽한 사람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오늘밤 저희는 이것에 대해 얘기할 거에요.
The good news is you don’t have to find that perfect person, and we’re gonna be talking about that tonight.
제 아내 ‘캐Thㅣ’가 여기에 대해 내일 얘기할 겁니다.
Kathy is gonna talk about it. We’re gonna talk about it tomorrow.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Let me end like this.
기독교는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5절, 성경전체에서 관건이 되는 구절이죠.
Christianity can be such a relief. Chrsitianity. Ephesians 5:25, the key passage on marriage. In the bible, and the key verse, and the key phrase, in the whole bible, is this.
남편들이여, 아내를 사랑하라. 이건 아내에게도 마찬 가지니, 부부여 배우자를 사랑하라,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것과 같이.
Husband love your wife, this may be true to wife, so spouse love your spouse,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for her.
성경은 예수님이 ‘잘 맞는’ 교회를 찾았다고, 자기 목적을 이루는 걸 도울 사람들을 찾았다고, 자기를 더 좋게 해줄 사람들을 찾았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완벽하셨으니) 그랬다면 어려웠을 겁니다. (웃음)
It didn’t say Jesus was looking for compatible church. He was looking for someone who would help him reach his goals. He was looking for someone who would enhance him-Being perfect that would’ve been hard.
기독교가 아닌 문화권에서도 결혼에 대해 서구보다 더 나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기독교권 문화에서도 사도 바울이 무슨 얘기를 하는 지 서구 문화권에 비해 더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Even non-christian cultures, have better understanding of marriage than western; Even non-christian cultures, have better grasp of what Paul says, here, than Western culture,
전반적인 생각은 ‘희생을 통한’ 충족/달성 이라는 겁니다.
because the whole idea is, fulfilment through sacrifice.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걸 포기했지만, 우리는 변화시켰습니다.
Jesus Christ himself gave up everything, but he changed us.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분과 하나되는 연합에 들어오시고 싶으십니까? 그 분과 ‘결혼’하시기 원한다면, 모든 걸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죠. 우리가 변하게 됩니다. 기쁨이 있죠.
And if you wanna know Jesus Christ, and enter into a union with him? In marriage to him, as we were. You have to give everything. And then what?. We are changed. Joy.
하지만 그건 우리가 “난 변하지 않아도 돼. 예수님은 내가 변하는 걸 바라지 않으셔” 이렇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건 말도 안되요.
But it’s not because we look in there, and say, I don’t have to do any changing, and he doesn't want me to change. That’s crazy.
얼마나 큰 위안인가요. 잘 생기고 돈 많은 사람대신 최고의 친구이자 상담가를 찾게 된다는 게.
What a relief it is, to start looking for best friend and counsellor; instead of who’s somebody necessarily looks great and has lots of money,
(결혼 후) 갈등이 발생할 걸 기대하는 게 얼마나 위안이 되나요.
What a relief is, to expect conflict,
현대 문화에는 크리스천의 결혼개념이 필요합니다.
Our Culture actually needs a Christian idea of marriage. Alright.
다음 45분 동안은, 캐시와 제가 이어서 성경적 결혼에 대해 얘기할 겁니다. 성경적 비전에 대해 얘기할 거에요.
Now what we’re gonna do, next , for forty five- fifty minutes, is Kathy and I are going to go back and forth on, (we didn’t bring up the notes, i hope I remember it) we’re gonna talk about Biblical marriage. So we’re gonna lay out, a biblical vision.
캐시가 ‘결혼의 힘’, 제가 ‘결혼의 정수(essenece), … 결혼을 위한 힘, (자리에서 아내 캐시가 뭐라고 하고, 청중이 웃음)
And Kathy is gonna talk about the power of marriage, (I think I remember). Kathy is going to talk about Power of marriage, I am gonna come back and talk about the Essence of marriage. .. The Power FOR marriage, …(Kathy says something in the seats, crowds laughs) ..
(굵은 목소리로_화난 척/장난) 나중에 봐요. 아무튼..
LATER. (laughs) okay. Alright. So. .
(캐시가) 결혼의 힘, 그 다음에 제가 결혼의 '정수(精髓/essence)', 그리고 캐시가 와서 결혼의 목적 (미션), 마지막으로 저희가 같이 결혼의 주된 3가지 수단(방법), 진리, 사랑과 은혜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Power for marriage, and me, the essence of marriage, then Kathy will comeback and, Mission or purpose of marriage, and finally, we’ll come back and forth, about three major means of marriage: truth, love and grace.
얘기했던 것 처럼, 저흰 계속 이야기를 할 거고, 여러분은 계속 들으실 거에요.
So, like I said, we’re gonna talk and talk and talk; and you’re gonna listen and listen, and listen.
제 아내를 소개합니다.
So i’d like to introduce you to my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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